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발해졌지만 등기우편의 경우는 등기 수신자가 직접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람 만나기가 꺼려지는 요즘 직접 만나 받아야 하는 등기우편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그래서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준등기가 많은 분에게 화제인데요. 본문에서는 카톡 등 우편물 도착까지 알려주는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및 배송 조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우체국 준등기란?
2. 준등기 가격
3. 준등기 무게
4. 준등기 배송기간
5.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1. 우체국 준등기란?
등기우편은 우편물의 안전한 송달을 보증하며 우편물 접수부터 받는 사람에게 배달될 때까지의 기록을 조회할 수 있고 분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편물을 취급하는 제도입니다. 준등기도 등기우편처럼 받는 사람에게 배달될 때까지의 기록을 조회할 수 있는 것은 같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우편 수령 방법에 있습니다.
등기우편은 받는 사람이 직접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준등기는 우편함(비대면)을 통해 우편을 받습니다. 등기우편으로 보내기는 다소 부담스러운 청첩장이나 안내장, 경조 카드, 초대장 등을 보내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우편물을 바로 조회할 수 있어 마음 졸이지 않고 우편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집배원의 이름까지 조회가 돼 안심하고 보낼 수 있습니다.
준등기도 등기우편과 같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실이나 파손에 대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지만 우편함에 투함되는 단계까지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준등기 가격
2017년 준등기 제도가 처음 시작했을 때에서는 최대 무게 100g에 1,000원이었으나 2019년 7월 이후부터는 1500원으로 요금이 변경됐습니다.
3. 준등기 무게
준등기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무게는 200g이며 200g을 넘길 시에는 준등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4. 준등기 배송기간
배송기간은 우편 배송과 동일하게 대부분 3~4영업일 이내에 배달이 완료되며 특정 상황에서는 익일 배달이 되기도 합니다.
5.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준등기는 창구에서 보내는 방법과 무인접수기를 통해 보내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창구에서는 ‘준등기 서비스로 보내주세요’라는 말 한마디면 보낼 수 있습니다. 창구 직원에게 휴대전화 번호나 e-mail 주소를 알려주면 배달 완료 시 배달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우체국 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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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접수기는 일반우편 -> 준등기 우편 서비스를 이용해 보낼 수 있으며 자동으로 요금을 측정하고 영수증을 발행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