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죠. 갑자기 필요한 대출을 받으려고 은행에 갔는데 알 수 없는 용어들로 설명해 ‘무슨 소리지’ 했던 기억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대출의 정확한 뜻과 종류, 용어, 절차들이 너무 많아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어떤 방식을 대출을 받고, 어떻게 상환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효율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대출뜻, 종류, 상환 방식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 유튜브 채널A 뉴스 >
1. 대출뜻
2. 대출 종류
3. 대출 상환 방식
1. 대출뜻
우리가 살면서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 ‘대출’은 돈이나 물건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일을 말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준다.’
‘나는 은행해서 돈을 대출할 거야’
위의 예시와 같이 ‘대출’은 빌려주는 것과 빌리는 것을 모두 뜻하므로 빌리는 주체나 빌려주는 주체나 모두 ‘대출하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2. 대출 종류
< 출처 : 8PERCENT >
건별 대출
건별 대출은 원하는 대출금을 한 번에 빌리는 방식이며 은행에서는 지정된 일에 대출금이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대출받은 모든 금액에 대해 이자가 부과됩니다.
한도 대출
정해진 금액을 한 번에 빌리는 것이 아닌 대출금의 한도가 정해진 금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마이너스 통장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나에게 맞는 대출 방식을 알아보거나 좋은 이자를 적용받기 위해 은행 홈페이지 방문해 살펴보지만, 종류도 많고 다 비슷비슷해 보여 어떤 대출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홈페이지상에 있는 내용은 아주 일부분의 내용과 장점만 부각되게 표기하기 때문에 대출이 필요할 때는 은행에 방문해서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장 정확합니다.
3. 대출 상환 방식
만기 일시 상환
< 이하 출처 : 카카오 뱅크 >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만기일까지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원금 균등분할 상환
대출받은 원금을 상환 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눠서 매월 정해진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까지 매월 원금과 이자가 줄어들어 상환금액이 갈수록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원금 균등분할 상환과 말이 비슷해서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만기일까지의 원금과 이자를 합해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상환해야 하는 이자와 원금이 똑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