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의 탄생을 예견한 사람, “2020년 미국 대통령이 미스터리한 병에 걸릴 것(코로나 19)”이라는 예언이 적중하면서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역대 최고의 예언가로 알려진 바바반가인데요. 바바반가는 85세의 나이로 사망하기까지 수많은 예언을 했는데 적중률이 무려 85%에 달하면서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최고의 예언가로 불리는 바바반가 예언서 및 성공한 예언과 실패한 예언을 소개해 드립니다.
< 이하 출처 : MBC >
1. 바바반가는 누구인가?
2. 바바반가 예언서
1. 바바반가는 누구인가?
1911년 불가리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바바반가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 모두 일찍 세상을 떠나 고아가 된 바바반가는 12세 때 태풍에 휩쓸려 눈에 모래가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후 두 눈의 시력을 모두 잃었습니다. 그때부터 바바반가는 두 눈은 잃었지만 미래의 일들을 볼 수 있는 예언 능력이 생겼다고 주장합니다.
바바반가는 1996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전까지 수많은 예언을 했는데요. 그중 수백 개의 예언이 적중하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대통령이나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같은 유명인사들이 그녀의 예언과 조언을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했을 정도였습니다.
워낙 적중률도 높다보니 항상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죽었을 때는 장례식에 불가리아 대통령이 참석했고 고향에 동상이 세워졌을 정도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녀는 남북에 대해서도 예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무너뜨릴 것이며 북쪽과 남쪽 국가 간의 분쟁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바바반가 예언서
적중 성공한 예언
바바반가는 2차 세계대전 발발, 체르노빌 원전 사고, 9·11 테러 등을 예언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예언은 1989년 9.11테러와 1979년 쿠르스크 핵잠수함 침몰, 2020년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등이 있습니다.
< 출처 : 월간조선 >
1979년: 2000년 8월 쿠르스크가 물속에 가라앉고 전 세계가 이에 애도할 것이다. => 쿠르스크 함 침몰 사건, 불가리아 대지진, 체르노빌 원전 사고
1989년: 미국 형제들이 철로 만들어진 두 마리의 새에게 공격당할 것이다. 수풀(bush=부시 대통령 아들로 해석됨) 안에서 늑대들이 울부짖고 무고한 피가 분출될 것이다. => 9.11 테러로 현실화
2004년: 추운 곳이 따뜻해질 것이고 화산이 일어난다. 거대한 파도가 밭을 덮칠 것이고 사람과 마을 모든 것들이 물 아래로 잠길 것이다. =>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현실화.
2020년: 미국 대통령이 미스터리한 병에 걸릴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실패한 예언
2008년: 4개 국가의 지도자가 암살을 시도하고, 이것은 곧 3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된다.
2010년: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2011년: 3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발생한 핵 낙진이 북반구 지역을 덮쳐 어떠한 동물과 식물도 살 수 없게 된다. 이후에 이슬람이 화학 무기에서 살아남은 유럽인들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2014년: 다수의 사람이 피부암과 피부 질환에 걸리게 된다.
2016년: 유럽은 황무지가 된다.
2019년: 대지진이 일어나며 쓰나미가 일부 아시아 지역을 휩쓸고 유럽에서는 경제 붕괴 사태, 러시아에서는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며,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을 것이고, 미국 대통령의 시력이 손상되며 그의 가족이 교통사고로 다칠 것이다.
미래에 대한 예언
2023년: 지구의 궤도에 조그만 변화가 생긴다.
2025년: 유럽은 조금씩 재건된다.
2028년: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서 기아가 없어진다. 인류는 금성에 인간을 보내는 데 성공하게 된다.
2033년: 북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한다.
2043년: 유럽이 이슬람의 영향력 아래에 있게 된다.
2046년: 모든 신체조직이 제조가 가능해지며 신체조직을 교체하는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된다.
2066년: 무슬림이 지배하는 로마에 미국이 인공기후 신무기로 공격한다.
2076년: 인류는 재산도, 지위도 평등한 완전 평등 사회가 된다.
